2024.01.17
태평시장이라는 낯선곳에 아내와 아이둘을 데리고 빈손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평시장은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받아 주었고 저희 아이들을 키우면서 우연히 시장 주변의 또 다른 아이들을 보게 되었죠. 동사무소에서 돌봄 공부방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유없이 간식을 제공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저희 가족을 안아준 태평시장이 고맙고 고객분들게 감사한 마음으로 시장 상인회장 일을 맡아 시작 하였고 우리가사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동네(태평1동)에 태어나는 신생아를 찾아 육아꾸러미 사업을 시작하여 8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등굣길에 교통시고를 당한 향림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주변에 계신 분들과 대전상인연합회와 모금활동을 시작하여 향림원을 찾아가 모금한 금액을 기부하고 원장님과의 대화를 나누다 보니 향림원의 어린이들에게 한번의 관심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6명의 아이들을 돕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용돈으로 주는 일을 시작 하였고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제가 직접 만든 족발을 보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에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고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세상은 따뜻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앞으로 힘이 닿는 날까지 열심히 기부 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향림원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족발을 2회에 걸쳐 나눔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가까운 거리이면 어린이들을 초대하고 싶지만 매장에서 25km거리지만 마음은 100m 이내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하려 합니다.
< 족발 준비 및 향림원 족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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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 2024.01.30
[오감만족] 족발 나눔 아이들이 좋을거 같구 이런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해요!2023년 사실 모두가 힘들때가 많았지요. 수고했어요 코로나19 이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일상으로 회복하고 아자^^힘내자고요. 2024 신년에는 우리에겐 멋진날들만 가득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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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2024.01.26
우와~ 아이들이 맛잇는 족발 먹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어려운 시절을 지나 나눔을 실천하는 사장님 본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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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2024.01.26
매장은 25Km이지만 거리는 100m 이내라는 사장님의 말씀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ㅠㅠ 가까운 곳에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나눔을 늘 몸소 가까이서 실천하고 계시다니! 실천하시는 나눔만큼 가정에도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고 번성하세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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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용 2024.01.26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겠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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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누나 2024.01.26
족발을 먹는 날은 가족이 모이거나 기분이 좋은 특별한 날인데 족발을 받으신 분들도 모두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사장님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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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위한기부 2024.01.17
사장님의 말씀처럼 나눔 활동을 할 때 실제 거리는 정말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거리는 나눔 할수록 더 가까워지기 때문인거겠죠~ 아이들을 위해 직접 기관까지 방문해주시고 활짝 웃으시는 사장님의 모습이 정말 행복한 나눔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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