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전자뉴스
지난 2월 토스뱅크는 '비대면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은 대부분 금융 사각지대에 내몰릴 가능성이 높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비과세종합저축'의 경우 대부분 금융사의 영업점 창구 등 대면 채널을 통해 개설이 이루어져 왔다. 이로 인해 원치 않게 증명 서류 제출을 위해 신분을 밝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토스뱅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를 기획, 도입하였고 5월 말을 기준으로 약 1만 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서비스 이용자의 약 70%가 사회취약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면 증빙이 필요했던 영역을 IT 기술을 통해 전면 비대면으로 구현해내고 있으며, 고객 개개인이 최적화 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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