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피해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 복구자금을 제공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3%포인트까지 인하된다. 또한 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이내로 만기 연장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