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정말 열심히 신청해서 들었던 교육이라 올해는 왜 안하시나 했어요.
기쁘게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는데 운 좋게 또 수업을 듣게 되었네요.
이전엔 책을 찾기 어려워서 매번 그냥 들었는데 올해는 도서관에 책이 있어 대출해왔어요. 1/3정도만 읽고 수업에 참여하게 되긴 했지만
살짝이라도 내용을 알고 참여하니 아이도 더 집중하는 것 같았어요.
돈이란 건 누구 손에 가든 똑같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
아이의 생각과 돈을 올바로 벌고,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저두 옆에서 참여했지만 저도 생각 못했던 부분, 알려줘야 할 부분 등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 시간이되었어요.
아이에겐 아직도 어려운 돈에 대한 부분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금융교육에 참여해보며 조금씩 노출하고 교구재로 활동해보며 자연스레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도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선생님들도 알아봐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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